A500 C300 중국선박공업(600150.SH), M&A 후 시너지효과 기대 ‘강력추천’ 

 청퉁증권은 중국선박공업(600150.SH)의 인수합병(M&A) 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유지했다.

2월 18일 동사는 2025년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서 중국조선중공업 흡수합병 및 관련 거래 방안과 관련 보고서 초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사의 M&A 거래가 중대한 진전을 보였다는 의미다.

이번 M&A가 완료된 후 중국선박공업그룹이 보유하는 동사의 주식 수량은 20억 743.61만 주로 비중은 26.7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선박그룹이 보유하는 동사의 주식 수량은 37억 470.67만 주로 지배 비율이 49.29%에 달할 전망이다.

동사의 지배주주는 계속 중국선박공업그룹이며, 실질 지배주주는 중국선박그룹이 된다. 

최종적인 지배자는 여전히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다.

이번 M&A를 통해 양사의 선박 건조 및 수리 사업이 통합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동업 간 경쟁 문제를 해소하고 핵심 자산과 사업의 전문화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사는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의 조선 제조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42억/75.41억/95.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9/96.3/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1.69/2.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5/19.1/1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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