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절강거화(600160.SH)의 국내 불소화학공업 선두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월 18일 동사는 지배하에 있는 간쑤쥐화신소재에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동사는 지배주주 쥐화그룹과 함께 간쑤쥐화신소재에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간쑤쥐화신소재의 등록 자본금은 1억 위안에서 60억 위안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동사의 출자액은 42억 위안으로 약 70%를 차지한다.
이번 증자가 완료되어도 간쑤쥐화신소재에 대한 동사의 지배권은 유효하다.
동사는 간쑤쥐화신소재에 증자를 실시하면서 불소 중합체와 4세대 냉각제 생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불소화학공업 선두 기업으로 완비된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가 우세를 지니고 있다.
불소 냉각제 산업 구도 측면에서 봤을 때, 동사의 3세대 냉각제 쿼터는 국내 1위이며, 계속 다음 세대인 4세대 냉각제 생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각제 장기 호경기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불소 정밀화학품과 불소 재료 산업 방면에서는 중국 국민의 생활 수준 개선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불소 화학공업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동사는 탄탄한 업계 선두 입지를 기반으로 실적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99억/30.58억/34.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53/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4/1.13/1.2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6/21.3/18.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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