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장강전력(600900.SH)의 이익 규모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는 국유지분 무상 양도와 관련한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배주주 산샤그룹과 그 자회사 창장환경보호그룹은 무상 양도 협의를 체결했고, 이에 따라 산샤그룹은 보유 중인 동사 주식 9.79억 주를 무상으로 창장환경보호그룹에 양도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 양도가 완료되면 산샤그룹이 보유한 동사 주식 수는 104.74억 주로 전체의 42.81%로 줄어들게 되며, 창장환경보호그룹은 9.79억 주를 보유하며 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산샤그룹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동사의 주식 수는 총 128.65억 주, 비중은 52.58%로 변함이 없다.
이를 통해 주주 구조가 다원화되면서 동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841.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7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5.2억 위안으로 19.36% 증가했다.
동사 실적은 기본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024년 동사의 발전량은 크게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고, 우둥더 발전소, 바이허탄 발전소 유입 후 동사의 이익은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25.2억/334.63억/351.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39/2.9/5.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3/1.37/1.4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2/20.6/19.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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