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증권은 가정용 의료기기 선두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며 어약의료기(002223.SZ)의 목표가를 48위안으로 제시했다.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1998년 설립 후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장하는 데 주력했으나, 2021년부터는 호흡 치료 솔루션, 당뇨병 관리 및 POCT(현장 진단), 감염 관리 등 3대 중점 핵심 사업을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호흡 치료 솔루션 제품은 수입 제품과 견줄 만한 성능까지 도달하면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Inogen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뇨병 관리 및 POCT 부문에서는 지난 2021년 저장카이리터 인수해 CGM(연속 혈당 모니터링) 시장에 진입한 이후 Anytime CT3 시리즈 등 고성능 CGM 제품을 출시하며 국제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감염 관리 솔루션 부문에서는 2016년 상하이중유를 인수하며 감염 관리 시장에 진입한 이후 국내 병원 감염 관리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동사는 3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면서도 안과, 응급, 스마트 재활 등 고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중이며 이를 통해 두 번째 성장 곡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전자상거래 부문을 운영한 동사는 현재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선두 수준에 있으며 10년 연속 ‘광군제(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200억/ 230억/ 265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6.4%/ 14.7%/ 15.2%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0억/ 23.0억/ 26.5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6.4%/ 14.7%/ 15.2%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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