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윈공업(600480.SH), 대외 투자로 글로벌화 발전 기대 

 신다증권은 링윈공업(600480.SH)이 대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화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17일 동사는 대외 투자와 관련해 합자회사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대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동사는 광둥하오메이신소재와 모로코에 합자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유럽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하는 생산기지가 될 것이며, 신에너지 배터리 케이스, 차체 구조물, 고강도 롤러 프레스 등 물품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 자회사 상하이야다자동차 역시 모로코에 자회사를 설립해 유럽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지는 자동차 파이프라인과 에너지 저장 파이프라인 등의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사는 건설하는 모로코 생산기지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중에서도 원가가 낮은 제조기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는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타깃을 둔 현지화 생산기지로 STLA, BMW, 벤츠, 르노, 포드, 폭스바겐, TSL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목표 고객으로 한다.

동사와 하오메이신소재의 협력은 자동차 부품 제품의 알루미늄 형재 원재료 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이후 적기에 산업사슬을 확대해 알루미늄 형재 생산력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며 제품의 원가를 낮춰 전 세계 프로젝트 지정에 강한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억/8억/1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6/17.3/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5/0.88/1.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22/17.23/14.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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