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우저우신춘(603667.SH)이 휴머노이드 관절 조립 분야에 진출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월 11일 동사는 중딩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사는 휴머노이드 부품 조립 제품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했고, 이후 휴머노이드 사업 확장 중 만약 양사 제품이 관련된다면 우선적으로 상대방을 핵심 업체로 선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 강화는 양사 기술 융합과 관절 조립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며 산업 자원 협력을 통해 휴머노이드 공급사슬에 더욱 깊이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9월 24일 동사는 연간 생산력 2,200만 개의 4MW 이상 풍력발전기 정밀 베어링 롤러 기술 개조 프로젝트를 투자 확정성이 더욱 강한 리니어 컨트롤 집행 시스템 핵심 부품 연구개발과 산업화 프로젝트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프로젝트의 주요 제품은 리드 스크루류 제품으로 주로 휴머노이드 등 분야에 사용된다.
현재 동사는 이미 플래너터리 롤러 스크루, 덱스터러스 마이크로 리드 스크루 등을 개발해 리드 스크루 핵심 공급업체가 됐다.
이를 통해 동사는 휴머노이드 산업화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8억/2.12억/2.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5/54.4/26.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7/0.58/0.7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6.7/69.1/54.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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