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리판(601777.SH)이 인공지능(AI) 스마트 주행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충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설립 초기 오토바이와 내연기관 자동차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동사는 신에너지 전환에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고, 산업 변동과 기업 경영난으로 인해 2020년 파산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2021년부터 동사는 연속해서 새로운 주주와 관리층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2022년 길리가 동사의 주주로 유입됨과 더불어 루이란자동차를 공동 설립했다.
2024년에는 MEGVII 창업자가 동사의 주주로 유입돼 동사 이사로 선임됐고, 이를 통해 동사 제품 스마트화가 심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사명을 첸리테크로 변경해 새로운 모습으로 테크놀로지형 자동차 기업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동사는 충칭을 거점으로 AI+차량의 기술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길리자동차그룹, MEGVII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스마트 주행 개방 플랫폼을 공동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로봇’ 산업 혁신 발전 모델을 구축하며 신품질 생산력 모범 프로젝트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일련의 노력으로 테크놀로지 능력을 강화해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53억/1.05억/4.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7.21/99.85/33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1/0.02/0.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54.2/327.34/7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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