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완메이바이오(603983.SH)를 중국 아이크림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피부 과학 및 바이오 과학 연구를 기초로 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서비스 제공이다.
산하 브랜드로는 ‘완메이’, ‘롄훠’, ‘춘지’가 있다.
이중 완메이의 경우 ‘아이 케어 전문가+안티에이징 마스터’로 브랜드를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국산 중고급 선두 브랜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롄훠의 경우는 신예 색조화장 브랜드로 기초화장에 포커스를 맞춰 티가 나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춘지는 대중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앞서 동사는 전염병 확산으로 매출이 큰 압박을 받았지만 동사가 적극적으로 온라인 전환을 시도하면서 2023년 실적이 호전됐다.
동사의 판매채널 전환은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5억 위안, 2.4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비 27.1%, 37.4%씩 증가했다.
동사는 기타 경쟁사 대비 제품군이 스킨케어와 색조화장을 포함하고 있고, 각자 세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동사는 중국의 오래된 국산 화장품 브랜드로 2023년 이래 경영이 회복 궤도에 오르며 경영 전환점을 맞이했고, 향후에도 탄력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3억/4.51억/5.5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01/24.26/23.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1.13/1.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4/27.69/22.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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