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안커바이오(300009.SZ)의 성장호르몬 사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동사는 웨이성제약의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3,100만 달러를 사용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웨이성제약은 중국 주요 성장호르몬 제조사로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호르몬을 활용한 혁신 치료법을 연구 중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는 동사의 성장호르몬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는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법을 연구 중인데, 웨이성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호르몬 치료 사업의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거 동사가 지분을 투자한 제약사들에서도 항암제, 백혈병 치료제 등의 임상시험 3상 진입, 출시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동사가 생산 가능한 약품의 종류는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동사가 꾸준한 제약사 투자로 제약 사업 경쟁력을 보강 중인 만큼 동사에 대해 긴 시간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96억/9.87억/11.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1/24.01/20.21%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7/0.59/0.7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02/14.53/12.0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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