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쿤야오그룹(600422.SH)의 2024년도 이익 증가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84.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34% 감소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8억 위안으로 19.86%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4% 증가했다.
2024년도에는 현금 방식으로 화룬성훠의 51% 지분을 매수하면서 화룬성훠의 실적이 동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됐다.
전반적으로 2024년 동사는 온건한 경영 상황을 유지하면서 순차적인 혁신을 진행했고, 이익은 예상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고령화에 따른 실버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이 예상되며 동사가 화룬성훠를 인수하면서 쉐싸이퉁 소프트캡슐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전국 제3차 중의약 집중구매가 실시되면서 동사의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48억/7.25억/8.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7/11.9/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0.96/1.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9/18.6/1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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