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체외진단(IVD) 선두주자인 성샹바이오테크(688289.SH)의 목표가를 20.05-25.07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체외진단(IVD)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체 개발한 유전자 기술로 진단 시약, 장비, 제3자 의학 검사 서비스를 아우르는 체외 진단(IVD)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다.
2024년 현재 국내 분자 진단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2년 연속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TOP100에 선정되었다.
2024년 동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1,0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28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Global Market Insite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호흡기 병원체 진단 시장 규모는 약 101.3억 달러였으며 2026년까지 182.3억 달러로 증가하며 연평균 8.76%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1월 8억 위안을 투자해 ‘중산해제’의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중산해제는 국내 세 번째로 단기 수용성 성장호르몬 제품을 승인받은 기업으로 2024년 1-11월 동안 순이익이 1.1억 위안을 달성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아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는 각각 0.50/ 0.72/ 1.01위안으로 예상하며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0.1%/ 44.3%/ 39.7%로 전망한다.
동종 업계 비교를 통해 2024년 P/E(주가수익비율)를 40~50배로 설정한 목표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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