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생이테크놀로지(600183.SH), 주기성과 성장성 겸비 ‘목표가 38.61위안’ 

 궈진증권은 생이테크놀로지(600183.SH)에 대해 주기성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어 향후 산업 가격 상승기에 탄력적인 이익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61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동박적층판(CCL) 사업 비중은 75%에 달한다.

CCL 기초 수요는 회복기를 맞이할 것이며 이에 따라 동사도 강한 이익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A주 CCL 1~3분기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비 증가세로 전환했고, 비록 대만 계열 CCL의 2024년 8~10월 매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11~12월과 2025년 1월에는 증가세가 확장됐다.

이와 더불어 IDC 예측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폰과 PC,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웨어러블 기기 등 출하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각각 3%, 1%, 27%, 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의 경기 사이클 회복세가 명확하기에 동사의 단위당 총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CCL 산업에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동사의 이익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CCL 수요가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계의 독점 구도가 무너지고 대대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산업은 한국과 중국 대만 업체가 독점하고 있지만 동사는 중국 본토 업체로서 산업사슬에 진입해 향후 고급 제품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2억/29.3억/40.2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1/24/17배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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