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싱위안촹테크(688001.SH), 소비전자산업 호전 수혜 기대 ‘비중확대’ 

 둥우증권은 화싱위안촹테크(688001.SH)가 소비전자산업의 호전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검사설비 플랫폼형 기업으로 마이크로 OLED와 반도체 검사설비를 주력 상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동사는 신형 디스플레이 기술 보급 확대, 반도체 검사설비의 빠른 성장 등으로 충분한 수혜를 봤다.

소비전자 사업에서 동사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 테스트 신규 설비 분야에 적극 진출했다.

HIS 예측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1,550만 대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이 9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마이크로 OLED 검사설비는 2023년 이미 북미 소비전자 업체와 핵심 부품 선두 기업의 인증을 받아 양산라인 수주 검수를 완료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는 백엔드 테스트 분야에서 동사 제품이 활용되고 있으며, 프런트엔드 분야인 웨이퍼 결함 검사설비 등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어 향후 양산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12.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6% 감소했고, 순손실은 0.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4.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 감소, 전분기 대비 21.2% 감소했고, 순손실은 0.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은 가운데 동사는 소비전자 산업의 경기 호전을 기다리고 있다.

산업 경기가 호전되고 신규 생산력이 증가하면 동사의 실적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동사는 4.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26년에는 각각 2.04억/3.05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49.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1.08/0.46/0.6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41/66.97/44.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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