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SMIC(688981.SH)가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월 12일 동사의 실적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동사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동사는 2024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0~2% 증가하고, 총이익률이 18~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사는 AI 수요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영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 제조 공정 방면의 공급부족은 지속되고 전 세계 2025년 데이터센터 자본 지출은 계속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대륙의 데이터센터 자본 지출은 전 세계와 동일한 추세를 보일 것이며, 국산 연산력 반도체 칩은 국산화 대세 속에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사는 중국 소수의 선진 제조 공정 관련 양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선진 제조 공정 방면에서 높은 가격 협상 능력을 지니고 있어 향후 계속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의 발전은 반도체 산업 경기 상승을 견인할 것이며, 선진 제조 공정 하청 수요 증가와 국산화 대세 등이 겹치며 동사가 충분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17억/59.62억/72.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7/48.4/22.3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75/0.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3.62/137.21/112.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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