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아이보메디컬(688050.SH)의 2024년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1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2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7억 위안으로 27.3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0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957만 위안으로 32.6%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콘택트렌즈 사업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동사의 ‘푸눠밍’ 등 시리즈 인공수정체에 대한 전국 집중구매가 실시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푸눠퉁’ 각막성형렌즈 매출 역시 전년 동기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는 동사 제품이 경제 환경 침체에 저항할 수 있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일정 수준 고정 수요의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했다.
동사의 시력 보건 제품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매출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2024년 콘택트렌즈 사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는 생산력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순이익률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2025년 신제품 룽징 ®PR형 수정안 인공수정체는 동사에 제2의 성장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7억/5.09억/6.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36/31.46/35.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4/2.69/3.6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5.54/34.64/25.5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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