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의 ABC 모듈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47.5억~58.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4분기 적자는 19.2억~30.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 전반의 경기 침체로 인해 동사의 실적도 압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동사의 ABC 모듈 출하량은 계속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동사의 ABC 모듈 출하량은 3.4~3.5GW로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ABC 모듈의 원가는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2024년 말 배터리 비규소 원가는 이미 w당 0.22~0.23위안까지 하락했다.
2025년에도 ABC 모듈의 원가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ABC 모듈 출하량 목표는 20GW이며,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가격 하락 압박과 가동률 하락이 2024년 배터리 사업 경영에 압박을 가했지만 올해는 이러한 상황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53.6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26년에는 7.73억/17.94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132.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2.94/0.42/0.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8/24.85/10.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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