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치루은행(601665.SH)이 2024년 호실적을 거뒀고 자산의 질도 계속 호전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124.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9.86억 위안으로 17.77% 증가했다.
동사의 경영 효율은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자산총액은 6,900억 위안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2021년 상장한 이래로 동사의 자산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신 3년 발전 계획과 디지털화 전환 전략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 속 성장’을 견지했다.
2024년 말 동사의 대출총액은 3,371.4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1% 증가했고, 예금총액은 4,395.41억 위안으로 10.42% 증가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대출과 예금 비율은 76.7%로 대출 공급 방면에서 큰 여지가 있다.
동사는 규모의 효과에 힘입어 커촹, 녹색 대출의 빠른 성장을 실현했으며,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향후 동사는 공공, 지역, 녹색 관련 사업 매출을 성장점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차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대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동사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를 지지했고, 부실 지표도 계속 개선되면서 자산의 질이 온건하게 호전됐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9.86억/57.93억/67.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77/16.19/17.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3/1.2/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46/4.7/4.0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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