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새륜(601058.SH)이 강한 경쟁력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0월 30일 동사는 사이룬그룹이 750헥타르의 토지를 임대해 캄보디아 캄폿 경제특구를 건설할 계획이며 투자금은 1.12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경제특구에는 전 세계 고무 산업과 관련한 화학공업 신소재, 폐기 고무 회수 및 처리 등 선두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매출원은 토지 임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말 토지 임차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2035년까지 대외 임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총 1.5억 달러의 수익과 5,010만 달러의 이익총액, 5,019만 달러 달러의 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수익률은 4.6%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1월 7일 캄보디아 올 스틸 타이어 생산력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사는 165만 개 올 스틸 타이어 생산시설을 추가 건설할 예정이며, 건설 주기는 9개월로 2025년 연내에 정식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젝트가 목표 생산력을 달성한다면 동사에 17.5억 위안의 매출, 3.4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여할 것이며 순이익률은 19.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성장성도 강하다. 반면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동사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1.73억/47.21억/51.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98/13.18/10.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44/1.5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07/10.67/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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