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상하이자화(600315.SH)의 2024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전략 전환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는 7.1~8.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과 비교하면 적자전환한 것으로 산하 해외 브랜드인 Tommee Tippee의 영업권 감가, 주요 사업의 전략 개편 혁신, 공정가액 변동에 따른 투자수익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이다.
실제로 2024년 해외 사업 영업권 감가 준비금은 5.5~6.8억 위안이 계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동사는 해외 브랜드인 Tommee Tippee를 조정하고 CEO를 교체함과 더불어 현지 운영팀을 조성하는 등 조치를 취했기에 올해 해외 브랜드 성장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조직 개혁을 심화하고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며 자원을 핵심 브랜드에 집중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동사는 전략을 전환하고 브랜드를 혁신하면서 경영 효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8.5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5~26년에는 2.63억/3.4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29.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6년 EPS는 각각 0.39/0.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0.99/31.6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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