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낙양몰리브덴(603993.SH)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8억~14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15~72.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3억~5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최소 22% 감소하거나 최고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로는 59~108% 증가가 예상된다.
동사의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024년 동사의 구리와 코발트 생산량은 각각 65만 톤, 11.4만 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 106% 증가했다.
몰리브덴과 텅스텐의 생산량은 각각 1.54만 톤, 0.83만 톤으로 전년 대비 2% 감소, 4% 증가했다.
니오브와 인 생산량은 각각 1만 톤과 118만 톤으로 전년 대비 5%, 1% 증가했다.
미착재고의 판매가 앞당겨 확정됐고, 소득세가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실제로 동사의 2분기 소득세율은 47%, 3분기에는 43%로 정상보다 현저히 높았다.
4분기 동사의 소득세율은 35~40%의 정상점인 구간으로 회복하면서 동사의 이익이 증가했다.
2025년에는 구리와 코발트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향후 5년 동사는 일류 광업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구리 금속 연간 생산력 80~100만 톤, 코발트 금속 9~10만 톤, 몰리브덴 금속 2.5~3만 톤, 니오브 금속 1만 톤을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3.23억/137.95억/144.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5/3.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2/0.64/0.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11/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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