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탁보그룹(601689.SH)의 2024년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플랫폼화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55억~31.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73~46.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제품 플랫폼화 전략을 견지하면서 티어0.5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전략적 제휴를 심화했다.
이 모델은 차량당 조립 제품이 많고 가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는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
현재 동사의 자동차 사업은 NVH 완충 시스템, 내외장 시스템, 차체 경량화, 스마트 시트 부품, 열관리 시스템, 섀시 시스템, 에어서스펜션 시스템, 스마트 주행 시스템 등 8대 분야를 커버하고 있고 차량당 관련 금액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24년 자동차 전자 사업은 906%의 큰 성장을 보였고,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상승했다.
현재 동사의 다각화된 사업은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을 탄탄하게 지탱하고 있다.
이외에 동사는 생산력을 계속 완비하고 있으며 글로벌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항저우만, 안후이성 화이난과 저장성 후저우, 시안, 지난, 허난 등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북미 멕시코, 오스틴과 오클랜드, 폴란드 등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사의 플랫폼화 전략은 지속될 것이며, 향후 로봇 사업의 성장도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04억/38.71억/48.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3/24.7/2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4/2.3/2.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28.06/22.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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