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훙다지주그룹(002683.SZ)의 민간 폭약·폭파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최근 공개된 2024년도 중국 폭약·폭파 산업 순위표에서 동사는 사업 가치 29.05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11% 증가했고 시장점유율 6.97%로 업계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시장점유율이 0.81%p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사의 폭파 서비스 사업 매출은 112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1% 증가했고 시장점유율 31.95%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4.39%p나 높아졌다.
이를 통해 동사가 민간 폭파 서비스 시장에서 분명한 시장 경쟁력을 갖췄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추가로 2024년 동사가 수중에 보유한 폭파 서비스 프로젝트의 주문만 300억 위안에 달하고 신규 프로젝트도 대거 체결되는 상태인데, 2024년 말에도 신장, 저장성 등지에서 대규모 폭파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폭약 판매가 대폭 증가하는 점도 동사의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지난해 동사의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폭파·폭약 산업 주도주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고 평가되는 만큼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43억/9.51억/10.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1.25/1.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6/21.8/1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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