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증권은 화마오신소재(603306.SH)의 자동차 사업 안정화와 이를 기반으로 AI 분야로 확장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자동차 안전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에어백 부품(DAB, SAB, PAB 등)과 안전벨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에너지 차량 및 국산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분야 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심천의 전자 제조 서비스(EMS) 제공업체인 ‘푸창유웨’를 인수하여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지난 2024년 1~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15.4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를 기록했다.
동사는 주주 환원과 직원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2월, 최대 8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175명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당 12.79위안에 1,200만 주를 배정하여 핵심 인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0억/ 3.42억/ 4.07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43배/ 38배/ 3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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