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증권은 보리부동산(600048.SH)의 판매가 계속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동사 매출은 3,12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50.8억 위안으로 38% 감소, 이익총액은 155.5억 위안으로 36.9% 감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2억 위안으로 58.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부동산 프로젝트의 연내 인도 결산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는 동사의 이익 감소도 야기했다.
2024년 동사의 영업이익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4.8%로 전년 대비 2.2%p 하락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이익총액에서 차지한 비중은 32.3%로 전년 대비 16.7%p 하락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13일까지 동사의 실질지배인인 바오리그룹은 동사 주식 2,798만 주(0.23%)를 매수했고, 이에 2.6억 위안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향후 발전에 대한 실질지배인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사의 판매 규모는 계속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동사의 판매액은 3,2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지만 판매금액은 CRIC 랭킹에서 선두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판매 평균가는 제곱미터당 1만 7,980위안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16억/54.55억/65.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4/8.7/19.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2/0.46/0.5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7/19/1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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