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밍양스마트에너지(601615.SH), 해외 수주 계속 이행 중 ‘매수’ 

 둥우증권은 밍양스마트에너지(601615.SH)를 중국 해상풍력발전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해외 수주가 계속 이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풍력발전기 및 관련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와 신에너지 발전소 투자 운영이다.

CWEA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동사 신규 풍력발전 설비 용량은 10.18GW, 시장점유율은 12.8%를 기록하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중 해상풍력발전 신규 설비 용량은 2.94GW로 시장점유율은 40.9%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동사는 중국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 선두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계속 압박을 받고 있지만 유럽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이래로 동사의 해외 수주는 빠르게 이행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32억/28.52억/34.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7.18/176.27/20.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5/1.26/1.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47/8.86/7.3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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