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의 국산 화장품 선두 입지가 확고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국산 화장품 선두 브랜드로 광군제(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브랜드군과 인기 상품 전략으로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주요 브랜드의 품질 향상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판매량 선두 차지, 서브 브랜드의 세부 시장 인기 상품 출시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동사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비교 실적이 높은 편이고, 2024년 하반기 관리층 교체가 있었기에 현재는 아직 새로운 성장 주기에 진입하기 위한 힘을 비축하는 단계로 판단된다.
동사의 2024년 4분기 판매량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호조를 보였다.
이중 톈마오(티몰)의 총거래액(GMV)은 29.47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6.19% 증가했다.
동사에 따르면 2024년 광군제 기간 동사 브랜드는 국산 메이크업 브랜드 중에서 선두를 달렸고, 거래액은 톈마오 메이크업, 더우인 메이크업, JD 국산 메이크업 브랜드 TOP1을 차지했다.
3개 플랫폼의 거래액 증가율은 각각 10%, 60%, 30% 이상을 기록했다.
향후 동사는 브랜드군을 계속 완비할 것이며,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미래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22억/18.03억/20.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47/18.5/1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84/4.55/5.2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54/19.02/16.3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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