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쯔주(600199.SH), 향후 개혁 효과 주목 ‘매수’ 

 화신증권은 진중쯔주(600199.SH)의 향후 개혁 효과를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예상 실적에 따르면 2024년 동사는 2.01억~2.91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동사는 0.2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2023년보다 적자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사가 실적에 계속 압박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분기 동사는 1.01억~1.91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동기 동사가 0.13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전환한 것이다.

동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동사는 단기적으로 제품 조정, 최종 소비시장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비용 투입이 크게 늘어난 점도 실적이 큰 부담이 됐다.

동사는 화룬맥주를 전략적 투자자로 맞이한 후 관리, 채널, 제품 등 체계를 조정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보면 경영층에서 일정 수준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브랜드 육성에도 시일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자금 투입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동사의 발전 방향은 호전될 것이며 개혁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2.6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5~26년에는 0.21억, 0.94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34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0.4/0.03/0.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1/372.6/8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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