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B인터내셔널은 바이지선저우(688235.SH)의 2025년 경영이익이 손익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업의 최근 근황과 미래 계획을 공개했다.
동사는 처음으로 명확한 이익 일정 지침을 공개하며 2025년 연간 GAAP 경영이익 손익 균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앞선 2개 분기에서 동사는 이미 Non-GAAP 경영이익이 2024년 2분기 4,846만 달러, 3분기 6,563만 달러를 실현했지만 이번 콘퍼런스가 열리기 전 동사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때문에 동사의 이익 전망치는 회의 전 주가에 일부만 반영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명확한 이익 가이드라인이 공개되면서 동사에 대한 시장 분위기가 뚜렷하게 개선됐으며, 이에 미국 주식은 4%, 홍콩 주식은 7%, A주는 9% 상승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자본시장과의 소통, 정보 공개의 투명도를 적극 높이고 있어 향후 2025년 매출과 이익 가이드라인도 정식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사는 자누브루티닙의 해외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구개발비와 판관비가 이전 예상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2025년 GAAP 경영이익이 손익 균형을 이루고, 2026년 순이익도 이전 전망치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7.3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5~26년에는 0.57억/1.9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