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2024년 온그리드 전력량이 소폭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4년 연간 온그리드 전력량 상황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동사의 중국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발전소의 온그리드 전력량은 1,116.99억 kWh로 전년 동기비 1.11% 증가했다.
연간 온그리드 전력량은 4,529.39억 kWh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온그리드 전력량은 소폭 증가했다.
동사의 온그리드 전력량 증가는 신에너지 전력량이 전년 대비 빠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다만 평균 온그리드 전력 가격이 하락하고 풍력과 태양광발전 시장의 전력 거래가와 석탄발전 전력 거래가가 하락하면서 연간 온그리드 전력 가격은 MWh당 494.26위안으로 전년 대비 2.85% 하락했다.
화력발전 온그리드 전력량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반면 동사의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량은 빠르게 증가했다.
2025년 장쑤, 광둥 등 지역의 전력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실적 전망치는 약간 하향 조정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9.99억/100.51억/1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4/0.64/0.6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10.1/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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