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신비정보(002230.SZ)의 싱훠 딥러닝 모델 X1 출시를 높이 평가하며 목표가 48.93~58.71위안을 제시했다.
지난 1월 15일 동사는 전면적인 사고와 추론 능력을 갖춘 대형 AI 싱훠 딥러닝 모델 ‘X1’을 출시했다.
적은 연산 자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 달성이 가능하며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X1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수준의 수학 문제 풀이에 탁월한 성능을 보였으며 올림피아드 문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X1은 교육, 의료 등 실제적인 환경에서 응용이 두드러졌다.
예를 들어 교사용 도우미로서 교사의 수업 준비와 새로운 문제 풀이를 지원하며, 아이플라이텍 AI 학습기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의료 분야에서도 X1은 전문 진단 보조와 복잡한 병력 관리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향후 의료 대형 모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로서 챗GPT-4를 능가하는 언어 이해, 지식 응답, 수학 및 코드 능력을 입증했다.
새롭게 추가된 혼합 영역 지식 검색 기술은 개인 데이터, 기업 정보, 사업 시스템 데이터 등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하여 단일 질의로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같은 날 싱훠 음성 동시통역 모델도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A언어를 B언어로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최초의 엔드 투 엔드 방식 모델로 기존 해외 주류 모델의 방식보다 뛰어난 동시통역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모델은 인간 통역사의 사고 과정을 모방하여 문맥 이해와 정보 재구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일상 대화부터 의료 분야까지 폭넓은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발표는 AI 연구개발(R&D)과 상업화 능력을 모두 갖춘 동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반영한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226.22억/ 266.97억/ 323.31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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