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장화이자동차(600418.SH), 첨단 스마트 전동 플랫폼 개발 전망 

신다증권은 장화이자동차(600418.SH)의 첨단 스마트 전동 플랫폼 개발을 전망하며 동사를 계속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1월 14일 동사는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해 최대 49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발행비용을 제외한 조달 자금 전부를 첨단 스마트 전동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총액은 58.75억 위안으로 이중 설계 개발비는 35.67억 위안, 시험비는 2.86억 위안, 재료비는 9.25억 위안, 인건비는 8.91억 위안, 기타 비용은 2.06억 위안에 달한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동사의 전기차 기술을 기초로 화웨이 등 하이테크 기업의 스마트화, 커넥티드 자동차 솔루션을 융합해 완전히 새로운 첨단 스마트 전동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고효율 동력 전기제어 기술과 선진 모터 기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기술을 추진함과 더불어 플랫폼 집약형 스마트 주행 시스템, 네트워크 연결 시스템, 신소재 응용, 핵심 부품 등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첨단 스마트 시리즈 차량을 구축하고 세단, SUV, MPV 등 승용차 주요 품종을 커버할 계획이다.

한편 동사는 2024년 11월 26일 하모니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를 적용한 첫 행정용 세단 준제 S800의 예약을 시작했다.

출시 48시간 만에 2,108대가 예약됐으며 이는 향후 동사의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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