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오파인가구(603833.SH)의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상승했으며 대가구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227.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36억 위안으로 12.92%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62.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6억 위안으로 4% 증가했다.
4분기 동사의 실적 증가율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부동산 산업의 회복이 더뎠기 때문이다.
동사는 마케팅 관리 시스템 개편을 통해 미래 대가구 전략 추진의 골자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납품과 서비스 질 개혁을 전면 추진하면서 실적 증가를 실현했다.
2023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34.16%로 전년 동기비 2.55%p 상승했다.
주방 수납장 총이익률은 34.33%로 전년 동기비 0.31%p 상승했고, 옷장과 관련 제품 총이익률은 36.51%로 4.73%p 상승했다.
욕실 제품 총이익률은 25.92%로 0.28%p 상승했고, 나무 문 총이익률은 21.47%로 5.09%p 상승했다.
지난해 동사의 순이익률은 3.28%로 전년 동기비 1.35%p 상승했다.
동사의 수익성 상승은 원재료 구매 원가 하락과 정보화 심화에 따른 경영 효율 향상 덕분이다.
동사의 마케팅 시스템 프레임 개혁의 긍정적인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동사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21억/39.98억/40.78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5.78/6.56/6.6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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