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강소양농화학(600486.SH)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1.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4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9억 위안으로 43.11%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110.1% 증가했다.
1분기 원료약과 제제 판매량은 각각 2만 4,968.44톤, 1만 4,977.14톤으로 전년 동기비 10.7%, 21.3%씩 감소했다.
매출은 각각 17.24억, 8.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 13.3% 감소했다.
1분기 농업화학 산업은 여전히 경기 하락 주기에 머물렀고, 생산력 과잉과 시장 경쟁 심화 등에 원료약 가격은 저점을 유지했다.
이 영향으로 동사의 총이익률은 24.34%로 전년 동기비 3.2%p 하락했다.
그러나 동사의 비용 통제는 합리적이었으며 순이익률은 13.52%로 전년 동기비 3.25%p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4.24%p 상승했다.
동사는 원료약 분야를 계속 공략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 연말 보고서에 의하면 동사의 랴오닝유촹 프로젝트는 11월 예정대로 완공됐고, 실외부터 실내까지 마무리 작업이 진행됐다.
유자 4기 2단계 프로젝트 역시 11월 말에 완공됐고, 동시에 유자 5기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했다.
동사는 신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동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75억/19.76억/23.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8/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12/4.86/5.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9/12.6/10.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