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신지에너지(601918.SH)의 4분기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월 8일 동사는 2024년도 실적 속보를 발표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27.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2% 감소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71억 위안으로 12.39% 증가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4분기 매출은 36.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24% 증가, 전분기 대비 12.43%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9.51% 증가, 전분기 대비 15.74%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4분기 동사의 원탄 생산량은 594.51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23.92%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4.37% 증가했다.
상품석탄 생산량은 517.13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5.37% 증가, 전분기 대비 14.32% 증가했다.
상품석탄 판매량은 508.6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4.2% 증가, 전분기 대비 8.62% 증가했다.
생산량 및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판매가도 상승했다.
4분기 동사의 톤당 석탄 판매가는 582.07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1% 상승, 전분기 대비 4.35% 상승했다.
반면 톤당 판매 원가는 336.41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82% 하락, 전분기 대비 2.36% 하락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석탄 총이익은 톤당 245.66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9.77% 증가, 전분기 대비 15.2%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42.2%로 전년 동기비 13.6%p 상승, 전분기 대비 3.97%p 상승했다.
향후 동사의 발전소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동되면 동사의 실적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71억/25.14억/28.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6/1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2/0.97/1.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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