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뉴웨이밸브(603699.SH)가 생산력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급화 전환과 장기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월 8일 동사는 5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뉴웨이유체 2기 생산력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2만 m²의 생산공장과 관련 설비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2개 이상의 공업밸브 생산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2027년 6월 완공돼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웨이유체는 동사의 완전 자회사로 2018년 말 설립됐으며, 2020년 퉁안 특수밸브공장 투자 건설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2023년 완공돼 가동됐고, 이를 통해 동사는 해양공정 조선 등 다운스트림 진입과 제품 고급화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뉴웨이유체의 2기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동사의 중고급 생산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핵심 원재료와 해외 생산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미래 성장에 대한 동사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13억/12.39억/1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37/22.27/21.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2/1.61/1.97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1.61/1.9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42/15.06/12.3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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