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윈톈화(600096.SH)의 2024년 순이익이 약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1월 7일 동사는 2024년도 예상 실적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4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0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이를 통해 동사 경영의 강인함이 드러났다.
화학비료, 폴리포름알데히드, 인산이칼슘 등 동사의 주요 제품은 계속 좋은 이익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계속 정밀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장치는 긴 주기, 높은 부하를 유지하며 생산량 증가를 뒷받침했다.
국내 화학비료 공급 보장과 가격 안정을 통해 동사 주요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구매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원가도 낮췄다.
이외에 동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 실적이 개선되면서 투자수익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동사는 인화학공업 자원, 기술, 산업사슬 등 방면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영에서도 강인함을 보이고 있어 이후에도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74억/55.23억/55.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8/2.8/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3/3.01/3.0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4/7.2/7.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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