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탁보그룹(601689.SH)이 기업 인수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3.3억 위안의 현금을 지불해 우후창펑자동차부품의 100% 지분의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인수가 완료되면 우후창펑자동차부품은 동사의 연결재무제표 범위에 포함된다.
우후창펑자동차부품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자동차 천장, 바닥 카펫, 옷걸이, 블라인드, 방음 및 단열 부품, 휠 하우징, 섀시와 엔진 플로어 가드 등이며, 2024년 1~3분기 매출은 4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동사는 우후창펑자동차부품을 인수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신제품, 신규 고객 등 방면에서 계속 진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로봇 산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2024년 1월 4일 동사는 50억 위안을 투자해 로봇 전기 구동 시스템 연구개발 생산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중 2개 전기 구동 시스템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됐다.
로봇 생산력이 점차 증가하면서 동사의 신사업 역시 점차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89억/38.33억/4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7/24.1/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3/2.27/2.7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20/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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