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청광업(000688.SZ), 비철금속 채굴 능력 향상 ‘목표가 24.8위안’ 

 궈진증권은 궈청광업(000688.SZ)의 광물 채굴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를 24.8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납, 아연 광산을 운영하는 기업인데, 지난해 진신광업의 지분 48%를 추가 인수하며 리튬 채굴 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동사는 궈청실업의 지분 60% 이상을 인수하며 구리와 몰리브덴의 간접 채굴권을 갖게 되면서 사실상 동사는 대다수의 비철금속의 채굴 능력을 갖추게 된 상황이다.

특히 동사는 민간기업 임에도 충분한 자금 운용 능력을 토대로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며 비철금속 채굴 능력을 강화하고 있어 동사의 사업 경쟁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채굴 능력이 향상된 점은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튬, 몰리브덴 등 일부 비철금속 가격이 다소 약세를 보이는 실정이나 점진적으로 예년 평균 수준의 가격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실적에 직접적인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기업을 인수한 이후 채굴, 생산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도 크게 늘리고 있어 전반적인 비철금속 채굴량 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규모 성장세 역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00만/13.89억/14.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2/2,183.16/4.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5/1.24/1.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4.35/8.95/8.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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