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SMIC(688981.SH)가 인공지능(AI)의 고속 발전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3.59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웨이퍼 위탁 제조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선두의 공정 제조 능력과 생산력 우세를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전 세계 고객에게 8인치와 12인치 웨이퍼 위탁 제조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본사는 상하이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화 제조와 서비스 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상하이, 베이징, 톈진, 선전 등에 8인치와 12인치 웨이퍼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경기는 AI 수요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SIA 데이터에 의하면 전 세계 반도체 판매액은 2024년 10월까지 이미 12개월 연속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AI는 선진 제조과정의 위탁 제조 수요를 이끌고 있으며, 동사는 대륙 웨이퍼 위탁 제조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충분한 수혜를 보고 있다.
특히 향후 중국 본토의 연산력 칩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산화가 가속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숙한 제조 공정의 국산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동사는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17억/59.62억/72.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7/48.4/22.3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75/0.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5.32/118.14/96.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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