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보신에너지(688408.SH), 해외 출하량 계속 증가 ‘매수’ 

화안증권은 중신보신에너지(688408.SH)의 해외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09년 설립해 2012년 태양광 브래킷 시장에 진출했고, 2013년부터는 추적 브래킷 사업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2014~19년 사이 동사는 해외 추적 브래킷 시장에 빠르게 침투했고, 이는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과 브랜드 우세를 가져왔다.

‘글로벌 솔라 PV 트래커 마켓셰어 리포트 2024’에 따르면 동사의 2023년 추적 브래킷 시스템 출하량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9%에 달하며 세계 5위를 차지했고, 세계 상위 5위에 든 유일한 중국 기업이다.

모듈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 세계 지면 발전소의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해외 추적 브래킷 설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2~2030년 설치량은 66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전 세계 태양광 추적 브래킷 출하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해 92GW에 달했다.

이와 같은 추세 속에서 해외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78억/9.73억/12.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6.4/43.5/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1/4.45/5.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21/16.18/12.8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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