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상해백연그룹(600827.SH)이 상하이 상업 선두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 15.9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기존 상하이유이그룹이 2011년 상하이바이롄그룹을 흡수합병하면서 탄생했다.
바이롄그룹은 동사의 지배주주로 있으며,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동사의 실질 지배인이다.
동사 산하에는 ‘디이파바이반’, ‘융안백화’, ‘둥팡비즈니스빌딩’ 등 다수의 유명 상업 브랜드와 지리적 입지 조건이 우수한 부동산이 있다.
이중에는 역사적 보호 건축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동사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창장삼각주로 시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 사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동사는 이미 상하이와 창장삼각주에서 비교적 뚜렷한 지역 우세를 갖추고 있으며, 산하 매장들도 도심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입지가 매우 좋은 편이다.
동사는 상하이 상업 선두 기업으로 백화점, 쇼핑센터, 아웃렛, 마트, 전문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 경영을 추진 중이며, 브랜드와 규모 우세가 뚜렷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는 계속 백화점과 쇼핑센터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추진했으며, 공모 리츠 상장으로 신규 자금을 조달하며 경영 잠재력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45억/4.78억/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2.2/-71/17.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2/0.27/0.3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85/40.81/34.8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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