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IT 선도기업으로 부상한 중커소프트(603927.SH)에 대해 목표가 34.34위안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동사는 1996년에 설립된 보험 IT 전문 기업으로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 연구소의 지원으로 의료, 교육 및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IT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8.19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보험 IT(49%), 비보험 금융 IT(12%), 정부 IT(15%), 의료 IT(7%), 기타(17%)의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주요 고객은 금융 보험사, 정부, 의료 및 공공 서비스 기관 등이며 2023년에는 500만 위안 이상 매출을 올린 고객이 266곳으로 확대되었다.
특별히 보험 IT 분야에서 99%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핵심 시스템의 82%를 지원한다.
최근 금융 IT 부문에서 은행, 증권 등 디지털화 및 국산화 수요를 충족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 IT, 의료 IT 등으로도 2024년부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소규모 모델에 최적화된 ‘MaaS(Machine as a Service)’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험 및 비보험 분야에서 AI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69.50억/ 75.47억/ 82.31억 위안이며 연간 성장률은 각각 6.9%/ 8.6%/ 9.1%로 전망한다.
예상 순이익은 각각 7.08억/ 8.39억/ 9.76억 위안, 증가율은 각각 8.1%/ 18.6%/ 16.2%로 예상하며 2025년 예상 PER 34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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