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의 채널 개혁이 심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동사는 1988년에 설립된 중국 국내 첫 번째 주식제 보험사로, 설립 이후 동사는 점차 사업을 재산보험, 생명보험, 증권, 신탁, 은행, 자산관리, 과학기술 및 의료 건강 등 분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동사는 ‘종합 금융+의료 양로+과학기술 혁신’의 종합 사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7,75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9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91.8억 위안으로 36.09%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규모는 모두 상장 보험사 중 선두이며, 이로 보아 동사의 종합 경쟁력이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동사는 일원화된 종합 금융 생태 구축을 통해 가치형 보험 상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동사의 브랜드와 가치 효과는 두드러진다.
대리인 채널 방면에서는 높은 질과 효율, 높은 수입, 긴 근속 연수 등을 통해 대리인 채널의 선순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핑안그룹 대리인의 월평균 수입은 1만 1,962위안, 생명보험 대리인의 월평균 수입은 9,608위안으로 평균이 모두 2021년의 2배에 달했다.
재산보험 방면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 사업의 경우는 온건한 균형 투자를 실시하고 부동산 투자 전략을 물권 투자로 전환하면서 전체 투자 리스크에 대한 통제력을 높였다.
이는 향후 동사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88.49억/1,192.76억/1,373.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06/9.58/15.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5.98/6.55/7.5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52/8.69/7.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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