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국핵전(601985.SH),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우량주 ‘매수’ 

 장성증권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우량주로 중국핵전(601985.SH)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중국의 핵에너지는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의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으며 지난 10년간 원전 설비 평균 이용 시간이 연간 7,000시간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심이 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중국 내 가동 중인 원전 설비는 56기, 건설 중인 설비는 30기, 승인 대기 중인 설비는 15기로 총 100기를 초과한다.

2030년까지 연평균 6기의 신규 설비 승인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원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 기준 중국의 원전 비중은 4.9%로 미국(18.6%) 및 프랑스(64.8%)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중국핵에너지협회는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이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현재 25기의 원전 설비를 운영 중이며 총 설비 용량은 2,375만 kW에 달한다.

또한 중국 연안 지역에서 37개의 신규 발전소 부지를 계획 중이며 35개 부지가 추가적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759.55억/ 850.79억/ 894.55억 위안이며 순이익은 각각  110.27억/ 119.36억/ 126.77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주당 순이익(EPS)은 각각 0.58위안/ 0.63위안/ 0.67위안으로 현 주가 기준 PER은 각각 17.6배/ 16.2배/ 15.3배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