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젠파(600153.SH)의 중국 공급사슬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5,0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1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58억 위안으로 83.43% 감소했다.
동사는 국내외 양방향 순환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급사슬 사업이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성장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공급사슬 사업은 동사의 가장 중요한 이익원으로 7대 전문 공급사슬의 해외 진출 방향에 따라 각 분야에서 특색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사는 계속 전 세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170개가 넘는 국가에 사업 관계를 형성했다.
동사가 이미 공개한 연간 매출 구조를 분석하면 해외 매출 비중은 2019년의 10%에서 5년 연속 상승하며 2023년에는 17%까지 상승했다.
국내의 경우 국내 선두 공급사슬 운영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고, 공급사슬 사업의 양방향 선순환 구도를 실현했다.
동사의 공급사슬 해외 진출 전략은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부동산 리스크 제어가 가능해지고 배당률도 상승하면서 동사의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9억/40.68억/44.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1/20/9.1%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5/1.38/1.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03/7.53/6.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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