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궈롄증권(601456.SH)이 인수합병(M&A) 실시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12월 28일 동사는 민성증권 M&A 관련 거래 방안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동사는 26.4억 주를 발행해 조달할 294.92억 위안의 자금을 민성증권 매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식 발행 규모는 기존 전체 주식의 48.25%에 달한다.
이외에도 동사는 20억 위안의 자금을 추가 조달해 사업 발전을 위해 쓸 예정이다.
민성증권 매수로 동사는 증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M&A 후 사업 규모가 현저히 확대될 것이며, 2024년 1~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사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기존 대비 1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와 민성증권의 M&A로 우세를 상호보완하면서 투자은행, 브로커리지 등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가 펀드 투자자문 등 분야에 일찍이 진출했고, 자산 규모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으며, 레버리지 비율이 업계 평균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는 민성증권과의 M&A로 종합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6억/8.85억/10.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13/71.58/13.4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31/0.3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3.1/36.78/32.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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