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를 화력발전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에너지 전환과 전력 시장화 개혁이 추진되는 환경 속에서 산둥성은 이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산둥성 전력 시장은 우선 개혁 대상으로 석탄 전력 전환에 필요한 관련 설비 가격 체제를 완비했다.
화력발전 사업 실적의 변동성은 석탄 가격과 전력 가격 조정 빈도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며, 연간 장기 협약 전력량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화력발전 실적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원가 통제와 가격 전도가 필요하다.
전력과 석탄 장기 협약이 국유 석탄광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는 국유기업으로서 자원 우세를 지니고 있으며, 일원화 경영에 따른 원가 통제 능력이 강하다.
동사의 강점을 고려하면 2025년 동사의 화력발전 사업 이익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15차 5개년 기간 이후 석탄발전 산업의 자본 지출이 둔화되며 장기적으로 배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54억/72.22억/82.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09/17.35/13.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0.71/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57/8.16/7.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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