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마잉룽제약(600993.SH)의 실적이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37.25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1582년 설립돼 현재까지 계속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44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오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직장 건강용 의약품이며, 의료 서비스와 의약품 상업 등 방면에도 진출해 있다.
동사는 바바오 안연고, 마잉룽 사향 치질연고, 사향 치질좌약, 룽주연고, 바바오 아이크림 등 파생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직장 의약품을 핵심으로 하고 안과, 피부, 산부인과, 정신, 종양 등 분야를 보조로 하는 사업 구조를 형성했다.
동사의 실적은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4~23년 동사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7.6%,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CAGR은 9.2%를 기록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27.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1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8억 위안으로 9.35% 증가했다.
핵심 제품인 치질 치료 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동사의 실적은 온건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동사는 핵심 품종의 채널을 개선하고 채널 운영 능력도 계속 높였다.
동사는 직장용 의약품 분야에서 브랜드와 채널 우세를 지니고 있으며, 핵심 제품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46억/6.41억/7.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3/17.3/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49/1.7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09/17.97/15.6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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