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저평가 고배당 매력 부각 ‘매수’ 

장성증권은 저평가 고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총 26개의 생산 및 건설 중인 석탄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동 중인 석탄 광산의 생산 능력은 약 1억 7천만 톤에 달한다.

최근 3년간 석탄 생산 및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산시성 안전 관리로 전체 석탄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동사는 높은 광산 건설 덕분에 자체 생산량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또한 자체 마케팅 네트워크와 물류 시스템으로 산시, 내몽골, 산시성, 장쑤성, 신장 등 주요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동사는 석탄 공급을 책임지는 중앙 에너지 기업으로 약 80%의 판매가 장기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자가 생산 석탄의 가격 변동성이 시장 가격 대비 낮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석탄 생산 단가에서도 경쟁사 대비 업계 중간 수준의 비용을 기록하며 석탄 톤당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자본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비용을 크게 줄여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보유 이익의 증가와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기반으로 배당 잠재력이 커졌다.

따라서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예상 배당 수익률은 5%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1935.13억/ 1990.93억/ 2121.96억 위안이며 순이익은 각각 185.16억/ 190.99억/ 204.65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40위안/ 1.44위안/ 1.54위안이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9.0배/ 8.8배/ 8.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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