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흥리석화(600346.SH)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고 정제 선두 기업으로서의 이익 탄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584.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2% 증가, 전분기 대비 5.3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9.8% 증가, 전분기 대비 77.68%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기본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1분기 동사는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도 제품인 방향족 탄화수소 체인 PX, 퓨어 벤젠 등이 호경기를 보였고, 초산, 아디프산, 액체 암모니아 등 석탄화학공업 제품의 이익이 호전됐기 때문이다.
또한 다운스트림 폴리에스테르 화학섬유, 기능성 필름 등 수요가 거주민 소비와 공업 수요 호전에 따라 증가함에 따른 영향도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원가가 개선된 점도 1분기 동사 실적 호조에 일조했다.
향후에도 동사는 정제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향후 다운스트림 수요가 계속 회복됨에 따라 탄력적인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각종 신소재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 중이라 이 역시 향후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62억/112.9억/135.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6/20.6/2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3/1.6/1.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4/9.5/7.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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